2025-08-04 20:45 (월)
신세계프라퍼티, 광주에 '그랜드 스타필드' 건립 추진
신세계프라퍼티, 광주에 '그랜드 스타필드' 건립 추진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2.12.29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등산 417,531㎡ (12.6만평) 부지에 '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 건립 제안서 제출
쇼핑과 엔터 넘어 광주만의 새로운 휴양,레저,문화 콘텐츠 제공하는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연3천만명 방문, 3.6만명 고용 유발 등 22.7조원 경제파급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투시도.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에 또 하나의 복합쇼핑몰 신화에 도전한다. 이회사는 쇼핑을 넘어서는 세상에 없던 '미래형 복합라이프스타일 센터'건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광역시 서부 어등산 부지 417,531㎡(약 12.6만평)에, 연면적 536,900㎡(약 16만평) 규모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 제안서를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전역 및 인접도시 접근성이 우수한 광주 어등산 부지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광주만의 새로운 콘텐츠인 압도적 규모의 휴양·레저·문화 등의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기존 스타필드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원데이 몰링에 중점을 뒀다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박 3일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한다.

또한, 스타필드, 리조트 등 시설과 호남 전역을 연계한 관광루트 조성 등을 통해 광주와 호남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국가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 지역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어등산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소셜 빅데이터 약 1,800만건을 분석하는 등 광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 결과 광주시민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레저공간', '문화·예술에대한 열망', '트렌디함 추구' 등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광주를 벗어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와 호남지역의 니즈를 담아 신세계만의 콘텐츠와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로 연면적 536,900㎡(약 16만평) 규모의 5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3천만 명의 방문객 유치, '스타필드 광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지역민 우선채용을 포함한 3.6만명 고용 유발 등 22.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상생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 밀착 프로그램 등 상생 방안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복합쇼핑몰,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스타필드를 개발∙운영하며 쌓아온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기존 스타필드를 뛰어넘는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선보여 광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 이라며

"지금껏 상상해보지 못한 새로운 쇼핑 경험과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광주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광주광역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