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가전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제품 관리, 세척, 이전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14일 선보인다.
「LG 베스트 케어」는 구매 이후에도 LG전자 제품을 ▲정기적으로 가전을 관리해주는 「렌탈/케어십 서비스」 ▲전문가가 제품을 분해, 세척, 살균해주는 「가전세척 서비스」 ▲이사 등을 할 때 필요한 「이전설치 서비스」를 합쳐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기존에 각각 나뉘어져 있던 세 개의 서비스를 한 곳으로 모아 고객 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전용 콜센터(1544-1505)를 통해 가전 관리, 세척, 이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정수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공기청정기 ▲공기청정팬 ▲에어컨 ▲세탁기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식물생활가전 ▲안마의자 등 12종의 제품을 렌탈로 이용할 수 있다.

「가전세척 서비스」는 LG전자 서비스 전문가 또는 공조 서비스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 전문가가 방문해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가전 내부까지 분해 세척 및 살균하는 서비스다.
「이전설치 서비스」는 이사나 제품 위치 변경이 필요한 경우 LG전자 제품의 물류,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LX판토스의 설치 전문 기사가 안전하게 제품을 철거, 이동, 설치해주는 서비스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사업기획지원담당 이성진 상무는 "가전 케어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러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