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달성군이 공동운영하며 올 3분기까지 누적 판매액 기록
포털에 지역 25개 기업의 식품ㆍ 생활용품ㆍ 가구 등 최적화 홍보도
포털에 지역 25개 기업의 식품ㆍ 생활용품ㆍ 가구 등 최적화 홍보도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꽃피는 달성상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한 달성상회는 달성군 지역 내 25개 기업에서 생산하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가구, 잡화 등을 홍보·판매한다.
대구상의에 따르면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온라인 상점인 꽃피는 달성상회의 3분기까지 판매액이 5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상의와 달성군은 올해 포털에서 상품 검색 시 달성상회 상품이 최상위에 노출되도록 최적화 광고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달성상회 상품이 270만건 이상 노출됐고, 상품 클릭 수가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대구상의와 달성군은 판매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가격할인, 할인쿠폰, 수수료 및 배송 지원 등 온라인 판촉 기획전을 열어 4억원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상인점 식품관 내 달성상회 전용 임시매장을 운영해 실시간 상거래 방송(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11월과 12월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상품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 SNS 채널에서 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다양한 마케팅 판촉을 계속해 고객 유입과 상품 판매가 더욱 많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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