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단체 위브릿지에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인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했다고 3일 전했다.
비영리단체 위브릿지에서 지난달에 진행한 장애인 가정 문화활동 지원은 김포지역과 부천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한지 뜨기 체험 및 장애인 가정 요리활동을 진행해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정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위브릿지는 설명했다.
위브릿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여가문화 지원 활동은 장애인과 그 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연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위브릿지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위브릿지는 굶주림 없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최근에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대상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We've Dream'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지원단체이다.
위브릿지는 지속적인 장애인 지원 활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 자조모임 지원을 통해서 장애인 당사자가 코로나19로 정체되어있던 삶에서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기부단체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는 "위브릿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장애인 당사자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정의 유대와 화합을 위한 지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장애인지원단체 위브릿지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정의 희망의 다리로써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