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09:20 (일)
SK그룹, 수도권 아닌 지방에 5년간 67조 투자
SK그룹, 수도권 아닌 지방에 5년간 67조 투자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2.09.14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하이닉스·SK텔리콤 등 주력 앞세워 반도체·그린·디지털 분야 국내 경쟁력 확보
연구개발 (R&D) 25조원도…올해 지난해 보다 50% 늘어난 1만3000명 이상 채용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같은 비수도권 투자를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같은 비수도권 투자를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

SK그룹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을 투자한다.

SK그룹은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같은 비수도권 투자를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향후 5년 동안 세계적으로 247조원, 국내에 179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 중 비수도권 지역 투자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SK그룹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5년 동안 67조원을 투자한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조5000억원, 그린(친환경) 22조6000억원, 디지털 11조2000억원, 바이오·기타 2조8000억원 등이다.

SK하이닉스가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충북 청주 M15X(eXtension)에 총 15조원을 투자하는 것이 대표적 투자 사례다. SK실트론은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공정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1900억원을 들여 경북 구미2공장에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SK㈜ 머티리얼즈는 산하 자회사를 통해 내년까지 경북 영주와 상주, 세종 등 비수도권에 1조원을 투자해 특수·산업 가스 및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자료=SK그룹.
자료=SK그룹.

SK그룹은 향후 5년 간의 국내 투자분 179조원 중 73조원을 올해와 내년에 집행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집행될 국내 투자는 반도체·소재 48조7000억원, 그린 12조8000억원, 디지털 9조8000억원, 바이오·기타 2조2000억원 등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내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5세대(G) 이동통신 등 유무선 통신망을 확충한다. SK E&S는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도시가스 시설을 구축한다.

SK그룹은 향후 5년 간 연구개발(R&D)에 25조원을 투자하는 계획도 내놓았다. 아울러 지난해 채용한 8500명보다 50% 많은 1만3000명 이상을 올해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전기치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배터리 사업 분야에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그룹 핵심 전략산업의 생산 기반인 국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R&D에도 대규모로 투자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