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09:00 (일)
일회용컵 사용 지난해 10억개 넘어서
일회용컵 사용 지난해 10억개 넘어서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2.09.13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카페·패스트푸드점 사용량 늘어 …회수율은 30% 밑돌아
최근 5년 연평균 8억6914만개…올 상반기 5억3496만3000여개 사용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 사용한 1회용 컵이 10억개를 넘어선 가운데 매장에 회수되는 경우는 3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해 사용한 1회용 컵이 10억개를 넘어선 가운데 매장에 회수되는 경우는 3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회용품 저감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맺은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빽다방 등 카페 프랜차이즈 14곳과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KFC 등 패스트푸드업체 4곳(2019년까지는 파파이스 포함)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사용한 1회용 컵은 총 43억4567만3000여개로 연평균 8억6913만5000개였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억3496만3000여개를 사용했다.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1회용 컵 사용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크게 늘었다. 2017~2019년 연평균 7억8484만5000개였던 것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2021년 연평균 9억9556만9000여개로 늘었다. 특히 지난해 사용량은 10억2389만1000여개로 10억개를 넘었다.

하지만 업체가 회수한 1회용 컵은 사용량의 30%에 미달했다. 회수된 1회용컵은 2017~2021년 연평균 2억3857만5000여개, 회수율은 27.5%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회수된 1회용 컵이 8664만4000개로 회수율이 16.2%에 그쳤다. 그나마 패스트푸드점에서 탄산음료를 담아주는 플라스틱 컵 등 합성수지 컵 회수율이 높아 이 정도 회수율이 나온 것이다.

1회용 컵 재활용률을 높이고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회용 컵 보증금제는 12월 2일 시행될 예정이다. 가맹점이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음료를 1회용 컵에 받으려면 음료값과 함께 보증금 300원을 내도록 하고, 사용한 뒤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