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09:05 (일)
찰스 英국왕 즉위…'God save the king' 시대 개막
찰스 英국왕 즉위…'God save the king' 시대 개막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2.09.11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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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 … 찰스, 왕세자 책봉 69년 만에 즉위
엘리자베스 재임 70년 간 英총리 15명 임명하고 美대통령 14명 만나
윤석열 대통령 19일 장례식 참석한뒤 유엔총회 열리는 뉴욕으로 갈듯

'갓 세이브 더 킹'. (신이시여 왕을 보호하소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1926~2022)의 서거 직후 영국왕실은 찰스 왕세자를 새 군주( New monarch)로 옹립했다고 선포했다. '갓 세이브 더 퀸'(신이사여 여왕을 보호하소서) 시대가 지나 영국 국가의 제목도 바뀌게 됐다. 영국 왕실 리처드 틸 부룩 추밀원 원정은 다음과 같은 찰스 왕세자의 왕위 승계 선포문을 발표했다.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자는 행복한 기억의 선왕의 사망으로 우리의 유일한 합법적이며 정당한 군주 찰스 3세가 되었습니다."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자가 69년간의 왕세자 지위에서 있다가 왕으로 즉위한 것이다.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여왕이 70년 간(1952~2022) 왕의 자리에 머물러 영국 역사상 가장 늦은 나이에 왕에 오르는 진기록도 갖게 됐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은 재위 70년(1952~2022)동안 15명의 영국총리를 임명했고 14명의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사진=영국왕실홈페이지.

찰스 왕은 추밀원장의 선포문을 공표하자 곧 바로 왕의 자리에 올라 직무에 들어갔다. 찰스 왕은 가장 먼저 윌리엄 왕세손을 바로 왕세자로 책봉하면서 "신이 저에게 남겨준 기간 동안 나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관식은 몇달 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엘리자베스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유엔총회가 개최되는 뉴욕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은 2022년 9월8일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의 서거에 즈음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tatement of President Joe Biden and First Lady Jill Biden on the Death of Queen Elizabeth II SEPTEMBER 08, 2022)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was more than a monarch. She defined an era. In a world of constant change, she was a steadying presence and a source of comfort and pride for generations of Britons, including many who have never known their country without her.

엘리자베스 여왕 폐하께선 왕조 군주 이상이었습니다. 그 분은 한 시대를 분명히 빛냈습니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 그 분이 아니라면 그들의 나라가 어디인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영국인의 자부심과 위안의 원천이었으며 확고 부동한 존재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1966년 홈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잉글랜드가 우승하자 선수들을 본부석으로 불러 격려했다. 이후 잉글랜드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왕은 지난해  잉글랜드가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 진출하자 응원 친서를 보내는 등 축구를 좋아하는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군주였다. 사진=영국왕실홈페이지.

An enduring admiration for Queen Elizabeth II united people across the Commonwealth. The seven decades of her history-making reign bore witness to an age of unprecedented human advancement and the forward march of human dignity.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한 없는 존경심은 영연방의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습니다. 그녀의 역사적인 70년 재위는 전례없는 인간의 진보 시대와 인간 존엄의 전진을 증언했습니다.

She was the first British monarch to whom people all around the world could feel a personal and immediate connection—whether they heard her on the radio as a young princess speaking to the children of the United Kingdom, or gathered around their televisions for her coronation, or watched her final Christmas speech or her Platinum Jubilee on their phones. And she, in turn, dedicated her whole life to their service.

그 분은 세계 도처의 있는 사람들에게 개인적, 또는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던 영국의 첫 군주였습니다. 그 분이 젊은 공주로서 영국의 어린이들에게 라디오에서 말하는 이야기를 그들이 들었거나 그 분의 대관식을 지켜보기 위해 TV주변에 모여 앉아 있었거나, 그녀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설, 혹은 그녀의 재위 70주년 기념 장면을 핸드폰으로 지켜봤건 말이죠. 그 분은 자신의 일생을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Supported by her beloved Prince Philip for 73 years, Queen Elizabeth II led always with grace, an unwavering commitment to duty, and the incomparable power of her example. She endured the dangers and deprivations of a world war alongside the British people and rallied them during the devastation of a global pandemic to look to better days ahead.

73년 동안 같이 살았던 그 분의 사랑하는 부군 필립공의 도움 속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늘 우아했고 자신이 져야할 임무에 흔들림 없이 약속을 지켰고 그 분은 비교할 수 없는 힘을 하나의 본보기로 보였습니다. 그 분은 영국인들과 더불어 세계전쟁의 위험과 궁핍을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국민들을 뭉치게 해 더 나은 장래로 보게 했습니다.

왕세자 책봉 69년 만에 군주자리에 오른 찰스 3세 영국 국왕. 그는 왕이 되자마자 윌리엄 왕세손을 왕세자로 책봉하면서 "신이 나에게 준 시간 동안 평생 나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영국왕실홈페이지.

Through her dedication to her patronages and charities, she supported causes that uplifted people and expanded opportunity. By showing friendship and respect to newly independent nations around the world, she elevated the cause of liberty and fostered enduring bonds that helped strengthen the Commonwealth.

그 분이 헌신한 자선과 후원을 통해 그 분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회를 넓히는 대의명분을 응원했습니다. 세계 도처 새롭게 독립한 나라에 대한 우의와 존경을 표함으로써, 그 분은 자유의 명분을 끌어 올렸고 영연방을 강하게 해 지속적인 연대를 촉진했습니다.

Queen Elizabeth II was a stateswoman of unmatched dignity and constancy who deepened the bedrock Alliance between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She helped make our relationship special.

엘리지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과 미국 간 튼튼한 동맹을 깊게한 정치인이었습니다. 필적 할 수 없는 위엄과 지조를 지녔습니다. 그 분은 우리의 관계를 특별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We first met the Queen in 1982, traveling to the UK as part of a Senate delegation. And we were honored that she extended her hospitality to us in June 2021 during our first overseas trip as President and First Lady, where she charmed us with her wit, moved us with her kindness, and generously shared with us her wisdom. All told, she met 14 American presidents.

우리는 1982년 상원의원단의 일원으로 영국 여행을 하면서 처음 여왕 폐하를 뵀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 후 부인과 함께 첫 해외 순방에 나섰고 2021년 6월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거기서 그 분은 위트로 우리를 사로잡았고 그 분의 친절은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자애롭게 그녀의 지혜를 우리와 나눴습니다. 그 분은 모두 14명의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고 합니다.

She helped Americans commemorate both the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Jamestown and the bicentennial of our independence. And she stood in solidarity with the United States during our darkest days after 9/11, when she poignantly reminded us that "Grief is the price we pay for love."

그 분은 미국인들이 북미 최초의 영국식민지 제임스 타운의 조성과 독립 200년 기념일을 기리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9.11 테러 이후 우리 미국이 가장 어두운 나날을 보낼 때 확고하게 미국편에 섰습니다. 그때 '슬픔은 사랑을 위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는 점을 우리에게 사무치게 일깨워 주셨습니다.

In the years ahead, we look forward to continuing a close friendship with The King and The Queen Consort. Today, the thoughts and prayers of people all across the United States are with the people of the United Kingdom and the Commonwealth in their grief. We send our deepest condolences to the Royal Family, who are not only mourning their Queen, but their dear mother, grandmother, and great-grandmother. Her legacy will loom large in the pages of British history, and in the story of our world.

앞으로 우리는(찰스 3세) 왕, 왕비전하와 함께 계속해서 긴밀한 우정을 쌓아가기를 갈망합니다. 오늘 미국 전역의 사람들의 생각과 기도는 영국과 영연방의 국민이 지닌 슬픔과 함께 합니다. 우리는 단지 여왕 전하 뿐 아니라 존경하는 어머니, 할머니, 증조모이신 영국왕실에 가장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그 분이 남긴 유산은 영국 역사와 우리 세계의 이야기에서 크게 비춰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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