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05:10 (화)
KB손해보험의 유병자 보험상품 약진
KB손해보험의 유병자 보험상품 약진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2.09.0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초 선보인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의 선전 힘입어 지난달 약 3만 건 판매
‘The간편건강보험’에 간병인 일당 보장을 추가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초점 맞춰
배준성 장기상품본부장"합리적인 보험료에 가성비 높인 상품개발에 더욱 앞장 설 것"
바바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유병자보험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자료=KB손해보험/이코노텔링그래픽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유병자 관련 보험상품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달 출시한 건강한 유병자를 위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의 약진이 뚜렷하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기존 경증 유병자보험 대비 85% 수준)로 건강한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출시 후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상품 가입자의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유병자보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 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보험가입에 있어서는 까다로운 요건으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 치료이력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세분화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여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단순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가 되는 경미한 질환자가 가입 가능한 상품에서부터 수술/입원 등의 치료 후 경과가 오래되지 않은 중증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까지 다양한 유병자 상품 운영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3.5.5'(▲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8대 질병(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라고 불리는 고지만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 초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품도 추가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길게 보장받고자 하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무해지 및 세만기 상품을 추가했고, 중증 유병자 고객을 위해 'The간편건강보험'에 간병인 일당(사용/지원) 보장을 탑재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지난 달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고객 수준의 보장이 가능해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가성비적인 측면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 같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