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0 20:20 (금)
KG·쌍방울·파빌리온 쌍용차 인수 제안서
KG·쌍방울·파빌리온 쌍용차 인수 제안서
  • 이코노텔링 고현경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2.05.1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각 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에 제출해
인수예정자 이르면 13일 발표…내주 계약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등 3곳이 참여했다. 사진=쌍용자동차/이코노텔링그래픽팀.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등 3곳이 참여했다. 쌍용차 인수 예정자는 이르면 13일 선정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11일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2주간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마친 인수 후보 3곳은 이날 인수제안서를 매각 주간사에 제출했다. 앞서 이엘비앤티도 예비실사를 진행했지만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전의 관건은 자금력이다. 앞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M&A가 무산됐다.

쌍용차는 회생 채권과 회생 담보권 8352억원, 공익채권 7793억원 등 약 1조5000억원의 빚이 있다. 인수 이후 회사 운영자금으로 연간 3000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자금력을 감안해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을 유력한 인수 후보로 보고 있다.

KG그룹은 2019년 동부제철 인수 때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 계열사인 광림이 KH필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쌍방울그룹은 KB증권이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참여 계획을 철회했지만,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