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이정원 전무를 신임 커뮤니케이션 실장에 임명했다.
이정원 실장은 부산 가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홍보 업무를 하기 시작했고 2001년 효성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원본부 홍보팀 부장, 미디어홍보팀장을 거쳤다.
2013년 상무보로 임원으로 승진한 뒤 2016년 상무에 이어 2020년 전무로 승진했다.
전임 실장인 최영범 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홍보수석비사관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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