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03:15 (목)
갤럭시 S22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게 필기'
갤럭시 S22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게 필기'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2.02.10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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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쓴 80여 가지 언어를 정확하게 인식…울트라 모델에 S펜 첫 내장
밤에도 피사체 기록하는 '나이토그래피'기능 지원…1억800만 화소 카메라
25일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내놔…국내서는 2월14∼21일 사전 판매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을 대폭 높인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이코노텔링그래픽팀.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을 대폭 높인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이코노텔링그래픽팀.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을 대폭 높인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갤럭시S22 울트라에 내장된 S펜은 이전보다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S펜은 손글씨로 쓴 80여 가지 언어를 인식하고, 삼성 노트에 적은 메모는 자동으로 다른 갤럭시 기기에 동기화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중 가장 큰 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3배·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S22 시리즈 신제품 3종 모두 인공지능(AI) 기술로 야간에도 피사체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슈퍼 클리어 글래스로 '플레어(flare)' 현상과 빛 잔상 없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기능과 갤럭시S를 결합해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21일 사전 판매가 이뤄지며,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두 가지 세부 모델로 출시되고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세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S22가 99만9900원, 갤럭시S22플러스가 119만9000원이다.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이 99만9900원~159만94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최상위 모델만 가격이 소폭 낮아지고 나머지는 같게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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