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04:05 (수)
맥도날드도 동참해 햄버거 값 줄인상
맥도날드도 동참해 햄버거 값 줄인상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2.02.10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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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가격 100∼300원씩 … 아메리카노 커피도 슬쩍
입 맞췄나…롯데리아ㆍ버거킹 등 버거프랜차이즈 값조정
맥도날드가 오는 17일부터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다. 사진(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세트'(오른쪽 아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오른쪽 위))=맥도날드/이코노텔링그래픽팀.
맥도날드가 오는 17일부터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다. 사진(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세트'(오른쪽 아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오른쪽 위))=맥도날드/이코노텔링그래픽팀.

맥도날드가 오는 17일부터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다.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말 이후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가 모두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

맥도날드는 10일 "원재료 가격과 국제 물류비 상승에 따라 3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8%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고기 버거 단품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세트 메뉴는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등 4종의 가격이 200∼300원씩 인상된다. 판매량이 많은 '빅맥 세트'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롯데리아가 지난해 12월 1일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했다. 이어 버거킹도 지난달 7일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지난 달 25일에는 쉐이크쉑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3% 올렸고, 이달 3일에는 맘스터치가 버거와 치킨 제품 가격을 각각 300원, 9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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