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다 죽게 된 여자가 남편에게 유언을 한다.
"나 죽걸랑 어떤 년하고도 재혼하지 마.
안 그러면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어."
그러나 마누라 죽기만 기다리던 남편은
곧바로 재혼해 해피하게 살았다.
그러면서도 전처가 밤에 나타날까 봐 전전긍긍했다.
그러던 어느 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전처가
무서운 귀신이 되어 진짜로 나타났다.
"허걱! 난 안 오는 줄 알았지. 집을 못 찾았나, 왜 이제 나타났어?"
그러자 귀신이 하는 말.
"머리 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왜? 나 기다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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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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