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 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 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 준 파스 덕분에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허리에 붙은 것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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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 주세요. 전 지역 5분 내 배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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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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