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15:35 (월)
올해 2050세대 1300만명이 '해외직구'
올해 2050세대 1300만명이 '해외직구'
  • 이코노텔링 김승희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1.12.30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50전체인구 43.2%가 온라인거래…전자상거래 수입액 41억 달러 넘어 역대 최대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자주 이용…수입국 늘어나 미국 비중은 10년 만에 반토막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주요 특징' 자료에 따르면 20∼50대 해외직구 이용자는 130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자료=관세청.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주요 특징' 자료에 따르면 20∼50대 해외직구 이용자는 130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자료=관세청.

올해 해외직구를 통해 물건을 구매한 개인(20대~50대)이 13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월까지 해외직구를 포함한 전자상거래 수입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입액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주요 특징' 자료에 따르면 2050의 해외직구 이용자는 130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연령대 인구(3020만4000명)의 43.2%에 해당한다. 두 명 중 한 명꼴로 해외직구를 한 셈이다.

해외직구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전체의 3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0.5%), 50대(15.6%), 20대(14.7%), 60대 이상(6.2%), 10대 이하(0.8%)의 순서다. 성별까지 감안하면 40대 남성(16.5%)이 가장 많고, 이어 30대 여성(15.9%) 순이었다.

올해 1∼11월 전자상거래 수입액은 41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역대 최대치다.

전자상거래에는 개인의 해외직구 외에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도 포함된다. 같은 기간 전자상거래 건수는 790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6% 늘었다. 건수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다. 하루 평균 23만1000건이 개인의 직접구매 형태로 수입됐다.

품목별로 보면 건강식품(19.4%)이 전자상거래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의류(17.7%), 가전·컴퓨터(10.4%), 신발류(7.3%), 핸드백·가방(6.8%)의 순서였다.

2010년에는 의류, 건강식품, 신발류, 핸드백·가방, 화장품·향수 순서로 수입액이 많았는데 수입 트렌드가 바뀌었다. 올해 수입액이 많이 늘어난 품목은 식품류, 서적류, 신발류, 의류, 완구·인형 등이다. 전자상거래 수입액은 중국 11·11 쇼핑축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11월에 최대(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수입 대상국은 2010년 74개국에서 올해 159개국으로 많아졌다. 2010년에는 미국 의존도가 수입액의 82.6%였는데 올해 1∼11월에는 40.2%로 줄었다. 미국 외 주요 수입국은 중국(22.5%), 독일(8.6%), 영국(7.1%), 일본(6.3%)의 순서다. 태국, 몽골, 노르웨이, 터키, 네덜란드 등은 수입액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지난해보다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