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천국은 어떻게 갈 수 있나요?"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묻고 있었다.
다들 어리둥절한데 동춘이란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대답했다.
"죽어야 가죠."
이번에는 주일학교 학생이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제 동생이 태어났어요. 그런데 왜 막 울어 대요?
왜 그럴까요? 내가 무서워서인가요?"
"그건 바로······. 밥줄이 끊겨서란다."
(주일학교 선생은 최근 해고통보를 받은 실직자였다.)
---------------------------------------------------
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