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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석의 뉴욕부동산]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의 미국 주택 담보 연체율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의 미국 주택 담보 연체율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1.11.2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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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상승으로 대출자 담보 자산 증가 … 압류 가능성 낮아져
마이애미에 매물로 나온 저택 모습. 사진=네스트시커스.
마이애미에 매물로 나온 저택 모습. 사진=네스트시커스.

미국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금을 계속 갚거나 서비스 제공 업체와 대출 변경을 잘 조율하고 있어, 전반적인 연체율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부동산 정보회사인 코어로직이 발표했다.

그러나 주택 분석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연체 물결에 대해, 코로나19 대유행과 연관된 우려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주택 가격 상승이 이러한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의 한 전문가도 "최근 연체율 감소는 대출자들 일부가 겪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감추고 있기도 하다"라고 미디어에 제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몇 달 동안에는 연체자 5명 중 1명만이 6번 이상 대출금을 연체했으나, 지난 8월에는 연체자 2명 중 1명꼴로 6번 이상 미납했다. 다행히 주택가격의 큰 상승으로 대부분 대출자들에게 담보 자산 증가로 인해 압류 가능성이 훨씬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전체 연체율(담보대출 상환일 30일 이상 경과 연체건 기준)은 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에 비해 2.6%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연체율은 2020년 초 코로나19 이전 비율인 3.6%를 약간 웃돌고 있다.

미국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계속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8월에 모든 주의 연체율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가장 높은 연체율을 보인 주는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주 등이라고 이 회사는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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