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1.
동창회에서 한 선배가 후배에게 물었다.
"선배와 꼰대의 차이를 아남?"
"모르겠는데요."
"선배는 물어보는 것에만 답해 주고,
꼰대는 안 물어본 것까지 굳이 알려 주는 사람이라네."
그러자 후배가 말했다.
·
"안 물어봤는데요."
2.
노인이 아무나 되는 줄 알아,
살아 있어야 노인 되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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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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