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개월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시즌9에서는 뷰티, 패션 업종의 '올리브영', '지그재그'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000원, 지그재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돌려받는다.

이밖에도 ▲간편결제·배달(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온라인쇼핑(G마켓, SSG.COM) ▲주유·숙박(GS칼텍스, 여기어때) ▲커피·통신(스타벅스, 휴대전화 요금) ▲영화(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분야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의 월 최대 한도는 3만5000원이다.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1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지급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0.4%가 적립된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