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6 01:45 (월)
네이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익
네이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익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1.07.22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1조6635억원에 영업이익 3356억원
신사업 중심으로 전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진,자료=네이버/이코노텔링그래픽팀.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진,자료=네이버/이코노텔링그래픽팀.

네이버가 2분기에 신사업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 걸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이커머스 사업을 더 강화하기 위해 신선식품·명품 쇼핑과 정기구독·렌털 서비스 등을 도입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0.4%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5분기 연속 증가했다. 기존 주력인 검색·광고 사업 부문인 서치플랫폼을 제외한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주식보상비용이 증가한 가운데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하며 역시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한성숙 대표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이마트와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식품 장보기"라며 "4분기에 오픈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새벽 배송과 관련한 물류 체계와 이후 협력 방안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스케줄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품 관련 논의를 추가로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 시기를 말하긴 어렵지만, 신세계 명품과 관련해 개별적으로 브랜드스토어 입점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8월 정기구독을 시작으로 정기결제·렌털 등 주문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중소 상공인이 만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는 지난해보다 32% 많은 46만개를 넘어섰고, 분기 거래액은 40% 이상 성장했다.

한성숙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2분기에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률과 신규 가입 사업자 수 등 주요 지표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판매자들과 이용자들의 디지털 전환이 네이버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연초 제시했던 올해 25조원 거래액 목표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판매자 지원을 위한 '머천트 솔루션'과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 '스마트메시지', 구매 데이터와 통계를 고도화해 분석해주는 '브랜드애널리틱스 플러스' 등 기능도 내놓는다.

네이버 지도를 통한 지역정보 서비스와 관련해선 음식 배달·주문보다 오프라인 연계 쪽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스마트플레이스 관련해서 음식 배달이 굉장히 큰 영역을 차지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오프라인 음식점이나 장소를 찾고 방문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며 "예약·주문·결제 등 도구를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 네이버페이 결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편집인: 임혁
  • 발행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