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섬유전시회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 선보여
조현준 회장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대응에 책임감 느껴"
조현준 회장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대응에 책임감 느껴"

효성 조현준 회장이 섬유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재활용 섬유가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친환경 인식 제고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12~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PID(Preview in Daegue)에서 크레오라(creora®), 리젠(regen®)등이 적용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크레오라액티핏(creora®ActiFit)등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크레오라액티핏은 일반 스판덱스보다 자외선, 땀, 산성비 등에 강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실내외 운동 모두에 적합하다.
국내 지자체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제주도와 협업해 만든 재활용 섬유인 '리젠제주(regen®jeju)'가 적용된 친환경 의류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친환경적인 '리젠'에 쿨링 기능을 더한 리젠아스킨(regen®askin)과 면 느낌이나는 리젠코트나(regen®cotna)를 적용한 제품들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관사인 대구섬산련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유수의 패션기업과 섬유 관계자들의 참가를 이끌어내며 국내 친환경 패션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조현준 회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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