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09:30 (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사장,'친환경 경영 '고삐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사장,'친환경 경영 '고삐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1.04.16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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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업계 첫 RE100(사용전력 재생에너지로), EV100(친환경차 운행) 동시가입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RE100 샘 키민스대표 트위터.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RE100 샘 키민스대표 트위터.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배터리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다.

RE100은 '재생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인 더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협력해 2014년 발족했다.

RE100은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애플, GM 등 298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300번째 가입 기업으로 등록됐다.

RE100의 가입 요건은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이를 20년 앞당긴 2030년까지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폴란드 및 미국 공장을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가동하고 있다. 한국 오창 및 중국 남경 공장은 물론 신규 투자하는 공장을 포함하여 2030년까지 소비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업체 중 최초로 EV100 가입도 진행했다. 동일 단체에서 진행하는 EV100은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 차량 중 3.5톤 이하 100%, 3.5~7.5톤 50%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월 현재 HP, DHL, IKEA 등 세계적으로 96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RE100와 EV100 동시 가입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배터리 제조기업을 넘어 후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기업으로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 경영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배터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핵심 제품"이라며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배터리 생산에서도 탄소배출 절감의 모범이 되고, 전기차 확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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