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04:15 (토)
[곽용석의 뉴욕부동산]미국 주택시장 봄철 매물 급감
[곽용석의 뉴욕부동산]미국 주택시장 봄철 매물 급감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1.03.20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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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비 절반으로 감소…2월 매물 평균호가는 34만7475달러로 사상 최고치
뉴욕 퀸즈의 아파트 단지들. 사진=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뉴욕 퀸즈의 아파트 단지들. 사진=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미국의 봄철 주택시장에 매물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이미 사상 최저의 주택 공급과 더불어 겨울 이상 한파로 인해 부분적으로 신규 매물이 급격해 구매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집을 사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미국 부동산전문사이트 리얼터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1년 전과 대비 2월 말에 신규 주택 매물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이런 신규 매물의 급감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시장이 악화되고 있다고 CNBC도 보도했다.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자 지난 1~2월간 신규 매물로 나온 주택은 지난 4년간 같은 기간 평균대비 약 20만7000가구가 줄었다. 반면, 부동산정보회사인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난 1월 희망 매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이 빠듯해지자  2월 신규 출회된 주택 매도 평균호가는 34만747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니엘 헤일 리얼터닷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기록적인 추위와 눈보라로 매도자들이 매물 출회를 일시적이지만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급불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4월에 신규 매물이 연간 기준, 25%씩 증가해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재고가 증가한 주요 도시는 캘리포니아의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와 덴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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