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22년째 이끈 대표적 섬유경영인
이 회장 "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하게 키워야"
이 회장 "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하게 키워야"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4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관 회장은 "미래에 나라를 이끌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 회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식 구미시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등 3명을 추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
이영관 회장은 1999년 12월부터 22년째 도레이첨단소재를 이끌고 있다. 회사 이익 대부분을 재투자해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도레이첨단소재를 한일 경제협력의 모범적 기업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회장은 1973년 당시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후 48년간 섬유 한 분야에만 종사한 국내 대표적인 섬유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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