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05:10 (토)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美부동산 매매 1월 활황세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美부동산 매매 1월 활황세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1.02.28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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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존 주택 매매량 전년 대비 24% 증가해
재고물량 사상최저…담보대출 금리 소폭 상승
뉴욕시 퀸즈 지역의 번화가 모습. 사진=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뉴욕시 퀸즈 지역의 번화가 모습. 사진=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미국의 기존 주택 매매가 작년에 이어 올 들어서도 활발해 지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존 주택 매매가 증가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조합아파트 등이 포함된 기존 주택 총 매매는 지난 1월 계절조정치 연간환산 기준으로 669만 건으로 지난해 12월보다 0.6% 증가했다.

매매는 전년 동기 대비 23.7%(2020년 1월 541만 건) 증가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수자들이 시장에 나오는 거의 모든 신규 매물을 재빨리 낚아채면서 올해 첫 달에도 주택 매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내 모든 지역에서 가격이 오르면서 1월 기존 주택 가격의 중간 규모 가격은 30만3900달러로 2020년 1월(26만 6300 달러)보다 14.1% 올랐다. 1월 전국주택가격가 상승은 전년 동월 대비 107개월째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로렌스 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의 상당 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주택 부문은 몇 안 되는 밝은 분야 중 하나였다"며 "추가적인 부양책이 의회 통과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몇 가지 백신이 접종중이어서 올해 주택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판매가 늘면서 주택 재고도 줄었다. 1월 말 전체 주택재고는 104만 채로 지난 12월보다 1.9% 줄었으며 1년 전(140만 채)보다 25.7% 줄면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매매된 주택들은 1월에 시장에 나온지 21일만에  팔렸다.

한편 연방주택금융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약정금리는 1월 2.74%로 12월 2.68%보다 높아졌다. 2020년 전체 평균 약정금리는 3.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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