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14:10 (토)
[송길원의 힐링펀치](34)티코 타는 부인
[송길원의 힐링펀치](34)티코 타는 부인
  • 송길원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 happyhome1009@daum.net
  • 승인 2021.02.23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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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세 명의 남자가 차사고로 죽어 천국의 문 앞에서 베드로를 만났다.

베드로가 말했다.

"내가 질문을 할 건데 진실을 말하면 천국으로 갈 것이고, 거짓말을 하면 지옥으로 갈 것이오."

첫 번째 남자에게 물었다.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운 적이 있나?"

"저는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외도를 한 적이 없습니다."

베드로가 말했다.

"좋아! 천국에 들어가는 건 물론이고 신실한 남편으로 산 보상으로 큰 맨션과 리무진을 주지."

 

두 번째 남자에게 물었다.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운 적이 있나?"

"저는 두 번 바람을 피운 적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말했다.

"천국에 들어오게는 해주겠지만 두 번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방 네 칸짜리 집과 BMW를 주겠네."

세 번째 남자에게 물었다.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운 적이 있나?"

"저는 여덟 번 정도 바람을 피운 적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말했다.

"천국에 들어오게는 해주겠지만 여덟 번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단칸방과 아반떼를 주겠네."

 

얼마 후, 두 번째 남자와 세 번째 남자는 펑펑 울고 있는 첫 번째 남자를 보게 된다.

그들은 물었다.

"왜 우십니까? 그대는 가장 큰 맨션과 가장 좋은 차를 받지 않았습니까?"

첫 번째 남자가 대답했다.

"나는 조금 전, 내 아내가 티코를 타고 다니는 걸 봤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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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송길원 이코노텔링 편집위원.

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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