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환경 및 교육봉사, 영상에 관심있는 대학생 멘토단 모집
활동비 지급과 함께 온라인 교육활동 기기 지원, 봉사 인증 등 혜택
LG화학이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청소년 대상 교육 및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을 펼친다. '온택트(Ontact)'는 언택트(Untact․비대면)와 온라인의 '연결(On)'을 합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LIKE GREEN'은 대학생 멘토단과 팀별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 및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대학생 및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3일부터 23일까지 'LIKE GREEN'을 이끌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환경∙과학과 교육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활동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창의성과 적극성이 중요하다. 지원자들은 G.R.E.E.N(글로벌 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 기술)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계정에 'LG화학' 'LIKEGREEN' 태그와 함께 올린 뒤 지원서에 링크를 달면 된다.
1인 방송, 웹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 없이 2분 이내로 과학상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영상을 제작해 지원하면 된다.
LG화학은 제출된 영상물과 서류 심사를 통해 환경 및 교육봉사에 대한 진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명의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영상작품에 대해선 시상도 한다(공식 홈페이지 www.likegreen.kr 참조).
대학생 멘토단은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영상 및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오는 12월 총 4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통한 과학∙환경 강의 스킬 및 영상 제작 노하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단은 앞으로 4개월간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팀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규모 온라인 강의 콘서트와 환경∙과학 페스티벌 기획 등 기회도 주어져 멘토단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멘토단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함께 온라인 교육활동 기기 지원, 봉사 시간 인증 등 혜택도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