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시대의 웃음백신 ♥
<딱 좋은 장소>
전 미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장례식장.
아들 조지 W. 부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추도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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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90세의 나이에 메인주 케네벙크포트 바닷가 근처에 있는 세인트 앤 지역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할머니가 결혼식을 올렸고 아버지도 가끔 예배를 드렸던 교회가 있었지요.
어머니는 낙하산이 펴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 장소를 아주 잘 선택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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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목사는 본인 자신이 가정 불협화음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바이러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정행복 NGO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를 하면서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서 운영중인 청란교회에서 그는 '행복,가정,미래'란 화두를 설교의 주제로 삼는다. 고신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4월'죽음의 배꼽을 잡다'라는 책을 내놔 죽음을 유머로 승화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얻었다. '송길원의 힐링펀치'는 송 목사가 책의 주요 내용을 감수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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