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20:40 (토)
이랜드건설, 신촌에 청년주택 연말 준공
이랜드건설, 신촌에 청년주택 연말 준공
  • 이코노텔링 고윤희기자
  • yunheelife2@naver.com
  • 승인 2020.08.27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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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 신촌 사옥 부지에 589가구 건설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기준 등 으로 내달 청약
이랜드건설이 모회사 이랜드가 사용하던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사옥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로 하고 다음 달 중순 청약을 받는다. 사진(청년주택 조감도)=이랜드건설.
이랜드건설이 모회사 이랜드가 사용하던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사옥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로 하고 다음 달 중순 청약을 받는다. 사진(청년주택 조감도)=이랜드건설.

이랜드건설이 모회사 이랜드가 사용하던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사옥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로 하고 다음 달 중순 청약을 받는다.

이랜드건설이 짓는 첫 번째 청년주택(이름 서울신촌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인 이 임대주택은 대지 5232㎡에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7㎡와 29㎡ 총 5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100% 특별 공급한다.

자기 명의 자동차가 없어야 하고,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60채는 서울시에 기부채납해 해당 세대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6곳 지자체 출신 청년들이 서울로 유학 올 경우 학숙으로 제공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이랜드건설은 소개했다. 전용 17㎡의 경우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25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랜드건설은 "서울 대학가 중 가장 월세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신촌에 합리적 가격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노력해왔다"며 "시행부터 시공, 관리를 모두 이랜드건설에서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주택 선설 부지는 원래 이랜드 신촌 사옥이었다. 앞서 1988년부터 백화점,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 등을 진행해온 이랜드건설은 2016년 이랜드리테일 사옥으로 쓰던 신촌 사옥을 역세권 청년 임대주택으로 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랜드건설의 신촌 청년주택 2층에는 마포구 육아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이 들어올 예정이다. 지하 1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청년들이 더불어 진로를 논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가 들어선다. 지하 주차장은 소카 등 카셰어링 공간으로 일부 활용할 계획이다. 카셰어링 공간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임차인의 관리비를 절감하는데 사용하는 등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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