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16:20 (화)
美IT기업 '大選 가짜뉴스' 퇴치에 공동대응
美IT기업 '大選 가짜뉴스' 퇴치에 공동대응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0.08.14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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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허위 정보 대응 IT기업 연합체 구성
연방수사국(FBI),국가정보국(ODNI),국토안보부 등 당국과 협의키로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페이스북, 구글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연합체를 꾸려 정부 당국과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 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페이스북, 구글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연합체를 꾸려 정부 당국과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 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페이스북, 구글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연합체를 꾸려 정부 당국과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 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합체에는 페이스북, 구글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레딧, 버라이즌 미디어, 위키미디어 재단 등이 참여한다. 연합체는 앞으로 선거와 관련된 가짜뉴스등 허위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연방수사국(FBI), 국가정보국(ODNI), 국토안보부 등 당국과도 협의할 계획이다.

IT 기업들의 이번 연합체 구성은 2016년 대선 때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가 횡행하고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도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올해도 대선일이 가까워지면서 가짜뉴스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소셜미디어 업체들은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위터는 지난달 우파 집단 '큐어넌'(QAnon)의 주장을 전파한 계정 7천여개를 폐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연합체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며 온라인 선거 개입 행위에 대한 대응 노력은 여전히 개별 회사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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