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온라인계약 …주 1회우편물 '스캔 서비스'는 덤

소호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 전문업체 위드짚이 ▲비대면 신청▲비대면 계약으로 '8월 비상주 사무실 임대료를 50%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임대계약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 두기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위드짚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월 임대료 5만원의 비상주사무실 서비스 상품을 ▲.3개월(7만원) ▲6개월(15만원)▲12개월(22만뭔)▲ 24개월(44만원) 단위로 나눠 고객이 자신에게 맞게 이용기간을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신청한 입주업체는 '신청한 이용개월수와 지점에 따라서,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기본상품을 선택하는 입주업체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우편물 스캔서비스를 주 1회 무료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위드짚의 관계자는 " 요즘 1인 창조기업, 신규 벤처, 스타트업 등의 창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하고자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은 것을 감안해 이같은 서비스 상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위드짚은 서비스 오픈 1년6개월만에 누적이용 업체가 3,745곳에 이르고 서울 종로북촌로,종로타운,동대문역점을 포함해 전국에 국내 14개 지점을 두고 있다. 해외지역에 스타트업 이나 신규 비즈니스를 원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홍콩,싱가폴,필리핀,베트남,태국,캄보디아,미얀마에도 비상주사무실 및 무보증금사무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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