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5 04:15 (수)
[곽용석의 뉴욕 부동산]루즈벨트 영부인 살았던 집 매물로
[곽용석의 뉴욕 부동산]루즈벨트 영부인 살았던 집 매물로
  • 이코노텔링 곽용석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0.06.26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 북부의 저먼타운에 150년전 지어진 고풍스러운 주택
활동 왕성했던 '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의 어릴적 추억서려
사진(뉴욕시 북부 저먼타운에 있는 엘리너 루즈벨트 여사가 살았던 주택 모습)=훌리안로렌스.
사진은 뉴욕시 북부 저먼타운에 있는 엘리너 루즈벨트 여사가 살았던 주택 의 현재모습/훌리안로렌스.

허드슨 밸리, 뉴욕시에서 차로  2시간 거리(150km)에  떨어진 동네에 오래된 주택이 하나 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부인 엘리너 루즈벨트 여사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이다. ​이 집이 매물로 나왔다. 

​뉴욕 주택시장 업계에 따르면  ​1872년에 지어진 이 벽돌 건축물은 오크론 게이트하우스라고 알려져 있으며,  내놓은 가격은 96만 달러다.

 이 주택은 건립될때 프랑스 제2 제정 양식 스타일을 따랐지만  2000년 개축됐다. ​3에이커(약 4천평)에 가까운 대지 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 집은 실내면적 약 2000평방피트(약 56평)에 3개의 침실과 1.5개의 욕실이 있다.

​야외에는 간이 수영장, 휴게 데크, 커다란 파티오, 분수대, 헛간, 그리고 정자가 있다. 실내에는 오랜 기간 동안 이 집의 내력을 보여주는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 집은 조용하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나  인가와 떨어져 있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Anna Eleanor Roosevelt, 1884~1962년)는 미국 제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부인이다.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 미국 역사에서 가장 활동적인 영부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도 역대 퍼스트레이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다. 퍼스트레이디 역사는 엘리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녀는 전통적인 부인 역할을 넘어서 정치·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국정 현장을 누볐고 항상 소수자· 약자 편에 섰다. 남편 사망 후에도 왕성하게 유엔 인권위원회 의장으로 세계 인권선언 채택을 주도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