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와 적성 파악해 현재의 직업군과 미래 유망직종 탐색
교육부가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주니어 커리어넷'(www.career.go.kr/jr/)을 만들어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초등학생이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기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사회에 어떤 직업이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생길지도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진로나 진학 경로 등을 입력하면 진로 상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된다.
'커리어넷'에서는 그동안 중고생 이상 학생이나 직장인, 학부모, 교사를 위해 진로 관련 자료를 제공했는데 이번에 초등학생 전용 공간을 만들었다.
교육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려면 초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필수"라며 "전 국민의 생애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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