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25 (금)
택배업계, 고객 마주않는 배송 추진
택배업계, 고객 마주않는 배송 추진
  • 이코노텔링 장재열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0.02.21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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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고객의 '문 앞 배송'이나 '무인 택배함 '에 물건 두기로
CJ대한통운, 고객과 수령 장소 선택하도록 고객과 문자교신
쿠팡 로고 이미지=쿠팡 뉴스룸.
쿠팡 로고 이미지=쿠팡 뉴스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쿠팡이 배송 방식을 전면 비대면으로 바꾸기로 하는 등 택배업계가 비대면 배송을 확대했다.

쿠팡은 22일부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 방식을 모두 고객의 '문 앞 배송'이나 '무인택배함 배송'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고객이 직접 '문 앞 배송'이나 '직접 전달', '경비실', '택배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2일 배송 건부터는 배송 방식을 직접 전달로 선택해도 문 앞에 택배를 둔 뒤 초인종을 눌러 직접 대면을 피하는 방식으로 배송된다.

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택배업계는 이미 비대면 배송을 확대했다. CJ대한통운은 이달 5일부터 배송 전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고객들이 비대면 배송을 원할 경우, 위탁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택배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객들이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고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배송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문자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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