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주 특유의 신구간 기간의 한복판에 설 준비하는라 더 분주
설 준비 끝낸 가족은 끼리끼리 해수욕장등서 '가족 추억' 업그레이드
설 준비 끝낸 가족은 끼리끼리 해수욕장등서 '가족 추억' 업그레이드

설날을 맞아 이코노텔링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이코노텔링은 지난해 보내준 독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코노텔링은 경제뉴스와 경제역사를 접목해 경제기사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새로운 저널리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독자적인 경제 기획으로 독자여러분들에게 깊이 있고 알기쉬운 기사를 전달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음력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코노텔링 카메라는 설 전날인 24일 국내 최담단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을 찾아 설 준비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따라갔습니다. 이곳은 옥돔등 제주 특산물은 물론 오메기 떡 등 제주 특유의 송편 등을 만드는 떡집들이 온종일 분주했습니다.

또 설 제례상 준비를 마친 일부 주민들은 가족끼리 해변을 찾아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클로즈업했습니다.
제주도는 설 전후로 제주만의 특색있는 ‘신구간’이라는 기간에 접어듭니다.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 寒)이후 닷새후부터 입춘(立 春)이 되기 3일 전까지 일주일간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해도 동티가 나지 않는다고 여겨 이 기간동안 이사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주인들은 설 전후로 분주한 일상을 맞이 합니다. 올 신구간은 1월25일~2월1일입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경자년인 1960년에 상설지장인 서귀포 매일시장이 개장되면서 첫 발을 뗐다. 인근의 서귀포 향토오일장과 함께 상권을 형성한 서귀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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