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시공능력 91위의 사업체 운영
경남 지역 건설사인 한림건설 김상수(68) 회장이 대한건설협회를 이끈다.
대한건설협회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림건설 김상수 회장을 2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상수 회장은 1980년 경남 창원에서 한림건설을 설립해 시공능력 평가 91위 기업으로 키웠다.
김 회장은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 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열정과 경험을 다해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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