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앞두고 ' 원팀 원세이프티 ' 슬로건 내 걸어
조원태 회장 "항공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 가치"
	
		
		
	조원태 회장 "항공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 가치"
 
대한항공은 31일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세이프티 데이'는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 문화 통합을 준비하고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문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담당 부사장, 최정호 영업 총괄 부사장 등 관계 부서 주요 임원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항공산업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사의 절대 안전을 향한 의지가 완전한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One Team, One Safety(하나의 팀, 하나의 안전)'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의 본원적 경쟁력인 절대적인 안전 운항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환경에서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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