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 … 물 관리 플랫폼 개발과 기술 표준화 등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 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실증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용인에코타운 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기술을 시험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물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화와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용인시는 덧붙였다.
연구기관은 이치에스코리아(HSK), 서울시립대학교, 경기대학교, 포스코이앤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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