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열린 월드스킬올림픽에 북미ㆍ유럽ㆍ아중동등 지역 총 50개국 75명 참가
현대차가 지난 20일~ 23일 나흘간 충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
이 월드스킬올림픽은 전세계에서 모인 현대자동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다.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북중미 5명 ▲중남미 12명 ▲유럽 21명 ▲아중동 14명 ▲아세안 23명 등 총 50개국 75명의 우수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목)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별 우수자에게 금·은·동상 메달과 상금을 수여했다.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도비다스 콜(Dovydas Cole, 미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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