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대비 적립금 3.83조 늘었고 운용 수익률도 시중은행 1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2025년 3분기 누적금액 기준이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9월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4조 1,083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3조 8,349억원이 늘었다. 이 가운데 IRP가 2조 6,583억원이 증가했고 확정기여형(DC)도 1조 1,586억원 늘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全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매분기마다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운용 수익률에서도 17.18%로 시중은행 1위를 기록중이라고 22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