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의 작품 중앙광장에 설치

롯데건설이 '청담 르엘'에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13일~15일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
'청담 르엘'에 설치한 작품은 하이메 아욘의 'High Love'다. 하이메 아욘은 예술과 장식,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예술의 아이콘인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 꼽힌다.
런던 디자인 뮤지엄, 뉴욕 아트앤디자인뮤지엄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진행했다. 루이비통, 프리츠 한센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업한 바 있다.
'High Love'는 입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감상할 수 있도록 단지의 통경축이자 주요 조경공간인 중앙광장에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High Love'는 인생에서 마침내 손에 넣을 소중한 가치와 그 과정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입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의 순간을 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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