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10:40 (화)
주택담보대출 '동결'
주택담보대출 '동결'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5.09.0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은행, 비대면 대출 창구 사실상 폐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일부 은행들이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를 대출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8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닫았다/이코노텔링그래픽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일부 은행들이 '9·7 가계대출 추가 규제'를 대출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8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닫았다. 앞서 정부는 7일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규제지역(서울 강남3구·용산구 등) 주택담보비율(LTV) 한도를 기존 최대 50%에서 40%로 낮추는 등의 추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8일 오전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지 않았다. 하나은행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창구가 막힌 상태다.

신한은행은 "LTV(주택담보비율) 하향 조정 등 7일 발표된 새 가계대출 규제를 전산 시스템에 반영하려면 일주일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억원으로 묶는 6·27 대책 발표 직후에도 시중은행들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명분으로 길게는 열흘 이상 비대면 대출 창구를 막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