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직속의 독립 자문조직으로…자문위원장에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

포스코그룹이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회장 직속의 독립성 있는 자문조직으로,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별로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 경영상의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각 분과별 사외 전문위원은 물론 위원장까지 사외인사로 위촉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전 분과에서는 김경문 성공회대학교 총장이, 미래 신사업 분과에서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과 오대균 서울대학교 객원교수가 전문위원으로 참석한다. 커뮤니케이션 분과 전문위원은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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