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교육 참가자 모집…가게운영 등 주제별로 강의

외식업 학교인 배민아카데미가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AI교육 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아카데미에서 '배민 AI장사스쿨'을 개설한다. '매출로 이어지는 단골 확보 전략'을 시작으로 앞으로 AI특화 교육 과정을 연다.
배민은 3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요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해 가게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9월말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제별 클래스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업주의 수요에 맞춰 필요한 분야만 골라 줌을 활용해 배우는 수업이다. 이번에 3주간 제공되는 주제별 교육은 ▲마케팅 ▲가게운영 ▲고객응대 ▲배민 배달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현장의 실전 사례도 공유한다. 실제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는 외식업주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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