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와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도 지원
함영주 회장 "손님과 지역사회,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그룹역량 집중"
함영주 회장 "손님과 지역사회,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그룹역량 집중"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호우 피해 성급 20억원을 기부했다. 이 은행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이 같은 규모의 성금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은 수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피해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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