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관 시·군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용인시는 자체평가 결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이행 실적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6일 설명했다.
또,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평가에서 ▲방범용 CCTV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 ▲산업·건설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 관리 등 3건의 사례가 호평 받았다는 것이다.
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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