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교육 등 무료로 11년간 운영… "가게운영의 고민 함께 해결하려 노력"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운영하는 무료장사학교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운영한지 11년 만이다.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2014년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교육 횟수는 온 ·오프라인 모두 더해 3,884회에 달한다.
배민아카데미는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외식 경영 이론▶ 실습 교육▶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외식업주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 아래 서울센터와 경기센터에서는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업주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교육, 온라인 교육을 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센터장은 "지난 11년간 배민아카데미는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며 외식업주가 겪는 가게운영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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