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워즈 시상식에 참여해 강조…'명예의 전당' LG인화원에 설치해 첫 공개

LG가 2025 LG 어워즈(LG Awards)를 열고 고객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과 함께 역대 수상자를 기리는 '명예의 전당'을 세워 처음 공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LG 어워즈는 고객의 삶을 바꾼 제품과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492개 팀, 4,0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LG 최고경영진과 고객 대표,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그동안의 혁신의 노력을 모아 이곳 인화원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여기에 새겨질 여러분의 이름과 노력은 많은 LG인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가이드북이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LG인화원 연암홀 로비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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