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16:20 (목)
LG, 과학고 영재 등 '사이언스파크'에 초청
LG, 과학고 영재 등 '사이언스파크'에 초청
  •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 greenlove53@naver.com
  • 승인 2025.04.0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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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인재 초청 'LG 테크 콘퍼런스' 열어…최고 경영자 11명 참여
권봉석 부회장"기술력이 경쟁력…R&D와 연구환경 조성 적극 투자"
권봉석 ㈜LG 부회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3일 'LG 테크 콘퍼런스 2025'를 찾은 과학고 영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LG가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이공계 인재 확보를 위해 청 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Tech Conference)'를 열었다.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는 과학고 학생 27명을 포함한 과학 영재부터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 LG의 최고경영진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LG는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연구개발의 심장인 'LG사이언스파크'로 이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의 주요 9개 계열사의 CEO, CTO, 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출신일 정도로 LG는 '기술 리더십'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특히, LG는 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이 이날 행사장에 출동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며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R&D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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