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0:31 (화)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美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
[곽용석의 뉴욕부동산] 美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
  • 이코노텔링 곽용석 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25.03.2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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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 전문가 "봄철 주택 구매 시즌에 구매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좋은 소식"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전경. 사진=네스트시커스.

미국 주택 가격의 상승 폭이 최근 들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주택 가격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지난 2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오른 것이라고 부동산회사 레드핀이 제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5.1% 상승하여, 2023년 8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은 지난 16개월 중 13개월 동안 전월 대비 0.4%~0.6% 상승해왔다.

레드핀의 한 전문가는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10개월 연속 둔화되어, 2024년 4월 7.5%에서 지난 2월 5.1%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봄철 주택 구매 시즌에 접어들면서, 구매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과 주택가 상승률 둔화로 인해, 더 많은 주택 구매자를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 매도자에게도 고무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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